최근 카카오, 얼라인파트너스자산운용사와 경영권 분쟁을 하고 있는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최대주주인 이수만 총괄프로듀서는 현재 에스엠 보유지분이 439만여 주로 전체 지분 중 18.5%를 차지하고 있고, 이중 약 352만 주인 14.8%를 하이브가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하였고, 매입가격은 주당 12만 원으로 총 주식 취득규모는 4228억 원으로 23년 3월 6일까지 취득하겠다고 밝혔다.
23년도 3월에 열릴 주주총회에서 총괄 의결권이 하이브가 될 가망성이 커졌고, 최대 595만주 약 25%까지 추가 취득한다고 밝혀 총 지분 중 39.8%까지 보유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또한 이수만 총괄프로듀서는 카카오를 상대로 한 에스엠의 유상증자에 대해서 법원에 신주 및 전환사채 발행을 금지하는 가처분 신청서를 제출한 상태로 유상증자가 회사 경영권에 영향을 미치기 위한 목적이고, 주주권리를 침해하는 위법한 측면이 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만일 법원이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이게 된다면, 하이브와 이수만 최대주주는 유리한 입지 위치에 있게 됩니다. 하지만 가처분 신청이 기각하게 되는 경우 23년도 3월에 열리는 주주총회에서 하이브와 이수만 최대주주, 다른 반대 측에 있는 카카오와 얼라인파트너스자산운용사와의 치열한 경영권 분쟁이 예상됩니다. 여기서, 경영권 분쟁의 원인은 행동주의 펀드인 얼라인파트너스의 개입으로부터 시작되었고, 전에 이수만 전 총괄 프로듀서의 개인회사인 라이크 기획을 통해 매년마다 수백억 원의 인세를 받아왔습니다.
이에 반해 행동주의 펀드 얼라인파트너스는 에스엠과 라이크기획 간의 계약이 에스엠의 주주가치를 훼손하고 있다고 하며 주주행동 압박을 보인 겁니다. 특히, 22년도 8월에 에스엠 측에 라이크기획 문제개선을 촉구하며 공개 주주 서한을 보냈고, 10월에는 라이크기획과의 거래뿐만 아니라 대주주 등에 지분을 투자한 관계 기업과의 거래 관련 자료 등을 청구하는 등 압박을 가하자 에스엠은 22년 12월 31일 이사회 결의를 통해 라이크 기획과의 계약을 종료하였습니다.
이러한 결과는 이수만 전 총괄 프로듀서와 에스엠간 프로듀싱 계약 종료를 의미하고, 결국 이성수, 탁영준 공동 대표이사가 이수만 독점 프로듀싱 체계에서 이탈하여 5개의 제작센터와 내, 외부 레이블이 독립적으로 음악을 생산하는 멀티 프로듀싱을 도입한다고 발표하면서부터 본격적인 경영권 분쟁이 발생하였습니다. 이로 인해 긴급 이사회를 열어 카카오에 제3자 배정 유상증자 형태로 전환사채를 발행했던 것입니다.
만일 양측에서 공개매수를 진행하게 된다면, 평균 매입가 이상으로 주가가 급등할 가능성이 존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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