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100이란 Renewable Energy 100의 약자로서, 2050년까지 기업에서 사용하는 전력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대체하자는 국제적 기업 간 협약 프로젝트입니다. 이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재생에너지만을 사용한 전력만을 이용하거나, 사용한 전력만큼 REC를 구매해야 합니다.
세계적으로 대기업들이 RE100을 선언하고 참여하는 기업들이 많아지고, 해당 기업들이 자신의 기업과 관련된 기업들에게 RE100 참여를 권하고 있고, RE100 불참시 부품구매불가 등 압박을 가하는 입장에서, 경제 전반에 걸쳐서 수출을 주로 하는 한국 입장에서는 타격을 입을 전망입니다.
글로벌 RE 100 가입현황을 살펴보면, 국내에서는 삼성그룹사, 현대그룹사, 기아, KT, 네이버, 롯데그룹사, sk 그룹사 등 27개 기업이 가입되어있읍니다. 글로벌 기업으로는 애플, 구글, 메타, 마이크로소프트, 인텔, 에어비앤비, 샤넬, 듀퐁, 지엠, 존슨 앤 존슨, 나이키, 스타벅스, 버버리, 이베이, 피앤지, 화이자, 랄프로렌, 앱손 등 349개 기업들이 가입되어 있습니다.
RE 100 이행을 위한 주요한 목적은 현재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가 직면해 있는 심각한 기후변화의 주범인 탄소배출을 줄여 지구온난화를 막는데 가장 핵심이 있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기후변화는 우리의 삶과 경제에 가장 밀접한 관계가 있으므로, 예를 들면, 미국에서는 이상 한파로 영하 41도를 기록하는 등 500여 곳에서 최저 기온을 경신한 기록이 있고, 캐나다에서는 기온이 기온이 50도까지 올라가 백 년 만의 폭염으로 인해서 100여명의 생명을 잃었으며, 중국에서는 천년만의 폭우로 3백반명의 이재민이 발생하였습니다. 또한, 서유럽에서는 백년만의 폭우로 200명이 사망자가 발생하였읍니다. 우리나라도 예외는 없습니다. 2018년 역대급 폭염, 2019년 역대 가장 많은 태풍이 발생하였고, 2020년 역대 최장 장마를 경험했습니다.
이와 같이 해마다 폭염, 태풍, 폭우와 같은 이상기후로 인해서 경제적 피해도 상상을 초월한 금액으로 미국 국립환경정보센터에 의하면 2021년 1월 ~ 9월까지 발생한 총 18건의 기후재난으로 약 125조 원 피해액이 발생했다고 예측하였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보면 피해액 규모는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리라고 예측됩니다.
이처럼 더 이상 지체하면 안 되고 지금 대책을 세우지 못하면, 지구는 멸망할 것은 두말할나 위 없이 자명한 것입니다. 지구 온난화를 막는 주요한 분야는 발전 부분입니다. 화석연료 발전을 대체하려면 탄소제로사업인 태양광, 풍력과 같은 재생에너지 사업이고, 현재 기술은 검증되었고, 효율도 향상되었으며, 경제성 역시 개선되었습니다. 미국은 2019년 재생에너지 발전이 130여 년 만에 석탄발전량을 추월하였고, 2021년 상반기 OECD 국가의 재생에너지 발전 비중은 평균 33% 차지하였습니다. 또한 덴마크는 77%, 캐나다는 71%, 독일은 43%, 프랑스는 25%, 일본은 22%를 기록 중입니다.
전 세계적으로 소비자들이 온실가스를 대량으로 배출하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묻기 시작했습니다. 글로벌 투자기관들도 역시 재생에너지 사용 확대를 기업의 투자에 대한 중요한 요소로 포함시키고 있고, 애플과 같은 대기업들은 자신의 공급망에 포함되어 있는 기업들에게 반 강제적으로 재생에너지를 전력으로 사용하여 생산한 제품만을 납품받기 시작하였습니다.
이제는 지체하면 안 됩니다.
우리 후손들이 살아야 할 땅, 지구를 위험해서 반드시 지켜야 하는 것이 현재 살고 있는 사람들의 운명이고 숙명이고 과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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